눈내린 날에 만난 거위~♥

지난달 강원도에 눈 많이 내렸던날 기억하시나요~

그때 저는 추암 촛대바위를 구경하러 갔던 날이었어요. ㅜㅜ

눈이 내렸지만 너무 멋진 곳이라고 느꼈던.. ㅎ

여행기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올릴까 생각중인데,

눈때문인지 사진이 많이 없어서.. 다시 확인을 좀 해봐야겠네요.

 

 

바로 이곳이 촛대바위인데요.

왼쪽 부근에 봉긋 위로 솟아있는 바위랍니다.

날씨는 춥고 눈도 내렸지만 그 멋은 어디 가지 않더라구요.

일출을 보러 많이 찾는다는데 그 모습을 나중에 직접 느껴보고 싶네요.

 

 

이야기가 잠시 다른곳으로 세버렸네용.. ㅎㅎ

다 보고 내려오는데 ㅋㅋ

요아이 거위 맞나요?

늘 거위는 흰색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오빠가 거위 맞다고 해서 전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어요. ㅎㅎ

(혹시 아니라면 말씀해주세요. +ㅁ+)

 

 

눈이 내려서인지 자동으로 물이 고여 목을 축이기 쉽니? ㅎㅎ

 

 

그냥 평소에 풀어놓고 지내는건가봐요.

가까이 가도 거부반응도 없었어요. ㅋㅋㅋ

동영상 찍어보자고 해서 영상도 찍었답니다. ㅎㅎ

 

 

거위의꿈이란 노래가 갑자기 왜 생각이 날까요~

뭔가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니 부럽더라구요. ㅋㅋ

도망가거나 공격을 하거나, 그러지도 않고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거 처음이라 신기했어요.

그래서 사진을 남겨본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