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어제도 눈이 내렸는데..
확실히 바꾼다음에 기분탓이 아니라 달라진걸 느꼈어요.
겨울철 전용으로 제작되어 나오는
윈터타이어로 교체했거든요.
동네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은 아니지만
눈 때문이 아니라 기온으로 인해 타이어의 제동력부터
접지력이 약해진다는걸 이번에 알게 되기도 했네요.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그냥 걸어도 미끄러운데
빠르게 쌩쌩 달리는 자동차는 어떻겠어요.
브레이크를 한번에 밟지 말고 천천히 나눠밟아라,
평소 더 속도를 줄여 운행해라 등
다양한 겨울철 안전운전 요령이 있지만
우선 일반 사계절용 타이어보다
효과가 뛰어난 윈터타이어를 이용하는게 좋겠더라구요.
저는 일산 타이어에서 교체를 했습니다.
한국, 금호, 넥센 등 모든 윈터타이어를 예약해서 이용할 수 있어요.
가격도 싼곳으로 사용중이던 타이어는
1년동안 비용없이 무료로 보관도 해주는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일산 타이어에서는 타이어만 판매하는게 아니라
장착 및 점검까지 다 해주기에 마음 편했네요.
전륜, 후륜차량이 각각 있을텐데
보통 윈터타이어는 한쪽만 바꾸기보다는
전체를 바꿔주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지난달에는 반값할인으로 예약을 진행했고
지금도 저렴한데 앞으로 재고가 얼마나 있을지..
생산량이 보통 한정적이기에
알아볼 분들은 교체시기도 어떻게 말하면 늦은만큼
서둘러야 할듯하네요.
왜 그런데 바꿔야할까
나는 사계절용인데???
저도 그 생각을 했지만... 여름철 뜨거운 노면을 비롯 봄, 가을까지
주행하는데 무리가 없지만
추운 날씨(보통 평균 7도를 기준으로 잡는다네요.)에는
고무가 굳으며 경직되서 제동거리가 길어지게 된다고 해요.
그에 비해 윈터타이어는 얼지 않는 특수고무로
접지력을 높이기 때문에
미끄러짐에 대한 현상을 방지해주는 효과를 가질수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으로도 알아볼 수 있을텐데
가격비교를 해봐도 일산 타이어가 저렴한걸 알거에요.
바퀴만 덩그라니 오면
탈부착부터 제대로 장착되고 균형을 맞췄는지
전문장비가 없으면 알수 없기 때문이죠.
계절상품이라 재고도 없을수 있고
내 차종에 맞는 사이즈를 구하기 어려울수도 있구요.
저도 윈터타이어 교체시기가 늦은편이죠;;;
일정 기간만 생산되기에 이제는 보유된 곳을 이용해야할거에요.
중고가 아닌 새타이어임에도 가격대가 좋았네요.
시간이 더 지날수록 수량도 부족하면서
가격도 높아질 수 있다는데
저렴하게 서비스도 좋고 잘 이용했답니다.
가는길에도 계속해서 교체하기 위해 오는 사람들이 많더라는..
기존의 타이어는 보관소에서
다른것과 섞이지 않게 안전히 무료보관까지 해주니
올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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