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고기집 제입맛에 딱이네요~♬
비가 오면~ 눈이 내리면~ 날이 추워지면~
생각나는게 바로 술 아닐까여? ㅋㅋㅋㅋㅋ (저만 그런거면 죄송;;)
뭔가 한잔 들어가면 몸이 따땃해지는게 기분도 좋고 ㅋㅋㅋㅋㅋㅋ
바로 오늘같은 날 말이죠~ 오랜만에 간 신촌 고기집 돈불1971~
막 찾아보면 먹자골목 쪽에 유명하다는 곳도 있는데 제 입에는 그냥 그렇구 여기는 제입맛에 딱인 곳이랍니다.
아마 신촌쪽을 안가본 분들이라면 몰라도,
나름 많은 곳을 안다! 하는 분들은 신촌에서 기꾸스시랑 돈불 모르는 사람 없을거 같아요.
여기는 기꾸스시 맞은편이 있는 곳이랍니다.
사장님이 연탄불로 불맛을 낸다고 하나?
주문을 하면 초벌구이를 해주기에 조금 기다려야 하는데요.
기본으로 나오는 콩나물김치국을 떠먹으며 이야기하다보니 나왔어요!
제주도 고기랍니다.
고기 좀 먹어봤니~ ㅋ
신촌 고기집은 메뉴도 제주 오겹살과 생고기.. 나머지는 두가지 양념 불고기!
이렇게 딱 4가지만 파는데요. 불고기를 먹으면 생고기 주문이 안됨;; ㄷㄷㄷ
제가 처음 갔을때 불고기 먹은뒤 먹으려 했다가 안된다고 해서 못먹었던 기억이 있죠. ㅠㅠ
사장님께서 확고하세여 ㄷㄷ
양념된걸 먼저 먹으면 생고기의 맛을 제대로 느낄수 없으니 안된다며...
어떻게든 팔려고 하는것보다 그만큼 맛에 대한 자부심이 아쥬~ 근데 그럴만함..
제주도 한라산 소주를 마셔야한다지만... 다음날 출근에 지장이 생길까봐 맥주로!
세븐브로이로 한잔~
뒷맛이 쌉싸름하면서 흑맥주 비슷한 느낌인데 괜찮아요. 목넘김도 부드러움~
이건 산토리 위스키 카쿠 하이볼인데요.
제 느낌으로는 탄산레몬에이드 느낌?
하지만 왜 과일소주도 그렇지만 이것도 잘못하면 한방에 훅갈수도 있다니 조심하세여 ㅋㅋㅋㅋ
어떻게 하면 맛있게 신촌 고기집에서 고기 먹을수 있을까~~~~요!
먼저! 레몬소스에 파채를 넣고 씻은 묵은지와 같이 먹으면 엄지척!!!!!
두번째로는 제주도에서의 독특한점(?)이 바로 젓갈류에 찍어먹는거잖아요.
아마 제주도분들께서는 장에 찍어먹는걸 독특하다고 하려나.. +ㅁ+
암튼! 갈치속젓에 찍어먹으면 되는데요. 짭짤하면서 개인적으로는 소금장보다 더 맛있는 느낌!
여기는 생와사비도 코 톡 쏘듯 강하지 않아서 많이 넣어서 먹어도 괜찮았어요.
그렇게 2인분 클리어한 뒤..
불고기를 추가로 먹으면서.. 역시나 초벌을 기다리는 동안 이번엔 계란찜!
부들부들 계란찜~ 맛있어요.
속에 여러가지 채소가 들어가거나 하지 않았지만 진짜 부드러움..
마지막으로 먹은건 바로 파간장 연탄불고기랍니다.
오겹살은 초벌뒤 조금 더 굽고 먹어야했지만 불고기의 경우는 바로 파채와 먹어도 되요.
약간 단맛이 더 강했던 간장불고기~
하지만 부드럽고 맛있어요. 냉면이 없다는게 딱 하나 아쉽달까? ㅋㅋㅋㅋㅋ
하지만 영업도 딱 오후 4시부터 8시간만 하고 인기도 많은 곳이고~
맛있어서 저는 종종 가는 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