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는 강화산성이 있습니다
동문,서문,남문,북문 동서남북모두 있는데요.
오늘은 강화산성 서문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고합니다.
강화읍의 가장 끝부분 쪽에 위치해있는데요
공영주차장은 강화와 일산을 오고가는 96번 버스 종점에 있습니다.
그래서 주차를 하시려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이쪽에 카페나 음식점이있어요 .
혹 강화산성 서문 공영주차장 자리가 없다면
주차공간을 활용해도되는데요.
저는 차를 주차해놓고 전기자전거를 타고 둘러보았어요
길은 건너면 있는 강화산성 서문 ,
현판에는 한자로 "청화루"라고 적혀져있는데요 .
청화루는 아름다움을 본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합니다
건립한 이후 당시 유수가 직접 쓴글씨인데요 .
누상에 오르면 시내를 바라볼수 있어요
버스정류장, 주차장 옆에는 바로 강화수 석수문이 있어요
이곳은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0호로 ,
동락천에 설치된 조선시대수문인데요 .
개천어구, 하수문,상수문 자리로 계속해서 이동이있었더라구요
길이는 18.2m, 높이는 2.7m 폭은 4.7m인데요.
3개의 무지개 모양을 하고 있으며
화강암으로 축조되었습니다 .
흔히 볼 수 없는 돌담길 ,
이곳에서는 내천을 건널 수 있는데요
이 길을 건너 쭈욱 가면 산책공원과 강화공성운동장
그리고 강화 작은영화관이 나와요.
코로나때문에 지금은 상영하지 않는데요.
강화산성 서문을 가면 석수문도 볼수있고
연무당옛터도 볼수있습니다 .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터만 남아있기에
다른 건물은 보이지 않는데요
강화 연무당이 위치해있던 연무당옛터는
최초로 근대식 조양이 체결되었던 강화도 조약의 체결지 였어요
원래는 안쪽에 있었다가 서문이 세워졌고
훈련장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강화도 조약은 불평등 조약이라는거 알고 계시죠 ?
이 이후 , 우리나라는 일본에 항구(인천, 부산,원산)를 개항했으며
치외법권이 인정되었는데요 .
결과적으로 나라를 빼앗기고 ,
과거를 잊지 않기위함에 비를 세웠습니다
강화산성 서문에는 호랑이가 지키고있어요
4가지의 문 ,
북문을 제외하고 동문, 남문에도 동물그림이
그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동서남북 각각 성문 구격동도 하고 주변에 광관지도 많아서
강화도 투어로 다녀봐도 좋을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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