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 독도체험관 방문기

매년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외치고 당연한 사실이지만

그에 비해서 독도에 대한 내용을 많이 알고 있지는 않은거 같아요. 

저 또한 그랬거든요. 

서울 여행으로 서대문에 있는 독도체험관을 다녀왔는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위치는 5호선 서대문역과 충정로역, 2호선 시청역의 중간 지점이에요.
NH농협생명 건물 지하 1층에 있습니다.

 

 

독도체험관

개관시간 : 10:00 ~ 17:00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입장료 : 무료
주차 :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가능 10분당 1,000원

주차장은 독도체험관에서 운영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역시 서울인가.. 주차비는 꽤 있는 편이니 대중교통 이용해서 오는게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입장료 자체는 무료에요.

신라의 우산국 정복으로 독도를 알게 되었으며 울릉도 부속섬이라고 해요.

서울 여행 코스 독도체험관은 옛날부터 일제강점기와 해방 후까지 

독도에 대해서 소개되어 있습니다.

17세기로 넘어와 일본 주민들이 울릉도로 건너와 마찰을 밎었는데

안용복은 이런 일본에게 독도는 우리나라 영토였음을 주장했다고 해요.

독도는 18~19세기 초도, 거문도 주민들이 독섬이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독섬이란 돌섬을 부르는 남해안 지역 방언이라고 합니다.

 

사투리에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것은 처음 알게 되었네요.

전시실에는 영상실도 있고 입구에 안내데스크 옆으로는 4D영상관도 있는데요. 

4D영상관은 시간대별로 볼 수 있어요.

나만의 독도신문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키오스크 터치스크린으로 독도 아카이브를 볼 수 있어요. 

역사적인 자료 및 사진과 영상까지 확인할 수 있답니다.

한쪽이 역사관련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곳이었다면

나머지 한곳은 독도에 있는 생물, 식물 등을 설명한 곳인데요. 

여기는 아이들 흥미도 유발할 수 있게끔 모형도 있었어요.

독도는 동도, 서도로 두개의 섬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하나였지만 나뉘어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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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행으로 독도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어 흥미로웠던 곳이에요.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81 NH농협생명빌딩 서관 지하 1층

(지번 : 미근동 267)

02-2012-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