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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다니고~

강화도 맛집 베스트 10 현지인 추천 맛집 모음

by love95 2023.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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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면 구경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지 먹거리를 먹는 즐거움이 더해져 더욱 신나는거 같습니다.

인천 강화도는 섬이기에 서해바다를 보며

드라이브 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더욱이 서울 근교로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다녀오기 편하기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인기가 많은 여행지에는 맛집 또한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제가 다녀온 강화도 맛집 리스트 10으로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을 선정해봤습니다. 

입맛차이는 있으니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광고, 협찬이 아닌 엄연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1. 쌈밥이네

먼저 소개하는 강화도 맛집은 15가지 이상의 쌈채소,

그리고 우렁강된장과 밑반찬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쌈밥이네입니다.

강화군 화도면 스페인마을 맞은편에 위치해 있고, 

바다뷰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쌈밥전문점인데요.

넓은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메뉴는 매콤, 간장 제육볶음과 소불고기, 전복장솥덮밥이 있는데요.

모든 메뉴에는 강된장이 무한리필 되며 쌈채소도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제육은 삼겹살과 전지가 섞여 있고 부드러우며 잡내 없이,

양념 자체가 맛있는데요.

전복장덮밥은 전복 2미와 함께 날치알, 은행, 버섯, 강화속노랑고구마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건강 솥밥입니다.

강화도 한정식, 쌈밥 맛집으로

강된장, 갈치속젓과 함께 쌈채소를 즐기며

가마솥밥으로 나오는 강화섬쌀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2. 강화섬약쑥한우

다음으로 소개하는 강화도 맛집 베스트 10은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한 강화섬약쑥한우입니다.

선원면에 위치해 있으며 단독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1~3층 모두를 사용하며 회의실, 연회석까지 갖춰져 있습니다.

강화도 특산물 강화사자발약쑥 발효사료를 먹여 키운 한우를 맛볼 수 있는 정육식당이에요.

저는 여기에서 막상 식사만 해보고 고기를 구워먹은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육회비빔밥, 한우갈비탕, 불고기전골 등 

식사메뉴 또한 워낙 맛있습니다.

육회도 많이 들어있고 다양한 채소가 잘 어우러집니다.

같이 나오는 국물 또한 너무 맛있었어요.

 

3. 왕자정묵밥

고려궁지와 강화산성 북문길 가는 길에 위치해 있는 왕자정묵밥은

강화도 현지인 맛집으로 묵밥, 콩비지, 젓국갈비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실내는 물론 야외 테이블도 있고 프라이빗하게 먹을 수 있는 룸공간도 있는데요.

여름철에는 시원한 냉묵밥, 겨울철에는 뜨끈한 국물의 온묵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기본찬으로 두부도 나오는데 포슬포슬하니 맛있고,

밑반찬도 전체적으로 맛있는 강화도 맛집이에요.

탱글탱글한 도토리묵 가득 들어간 묵밥에 밥까지 말아서 먹으면 엄청 든든합니다.

 

4. 수라전통육개장

강화산성 남문길에 있는 수라전통육개장은 다른 지역에서도 볼 수 있는 육개장 전문점인데요.

강화도에 있는 매장이 바로 본점이라 원조 육개장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내부는 입식,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옥 스타일 인테리어가 정감이 갑니다.

강화도 맛집 수라전통육개장에서는 육개장 외에도 설렁탕, 보쌈, 왕만두 등의 메뉴가 있는데요.

역시 가장 메인은 얼큰칼칼한 육개장입니다.

이 또한 당면이 들어간 옛날전통육개장 외에 라면, 부대찌개, 칼국수 육개장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공기밥도 함께 제공됩니다.

건더기는 물론 국물까지 양도 많아서 한그릇 먹으면 엄청 배부르더라구요.

 

5. 강화집

백반과 닭곰탕,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는 강화집은 오랜 세월 운영한 강화도 현지인 추천 맛집인데요.

영업시간 또한 일반 음식점과 다르게 새벽 3시부터 운영해 오후 2시에 문을 닫는 곳입니다.

강화시내에 24시간 운영하는 음식점을 찾기가 힘든데,

새벽에 먹을 수 있는 가정식 백반집으로 

도시락을 포장으로 이용하는 강화도 낚시를 하러 오는 사람들이 애용하는 곳이에요.

모든 메뉴는 6천원으로 가성비 또한 착한데,

백반으로 먹으면 국을 비롯해 10가지 이상 반찬이 나옵니다.

닭곰탕에는 양념장 다대기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 얼큰하며 담백합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직접 만드는 밑반찬들이 하나같이 맛있는 곳이에요.

 

6. 남창식당

강화산성 남문 옆에 위치한 남창식당 또한 강화도 맛집 베스트 10 현지인이 많이 찾는 백반집입니다.

새벽 6시부터 운영하기에 아침식사를 하러 오는 손님이 많아서,

영업시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재료 소진으로 일찍 마감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메뉴로는 콩국수, 칼국수, 떡만두국, 돼비지백반이 있는데, 

모두 7천원이라 가성비 좋은 강화도 맛집입니다.

백반은 10가지가 넘는 밑반찬이 나오는데 

특히나 젓갈, 계란찜, 생선조림 등 반찬 자체도 구성이 좋습니다. 

돼비지는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매운 맛이 빠진 뼈해장국에 비지가 들어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고소하면서 담백하고 중간중간 살코기가 씹히는데 은근 밥도둑이었어요.

 

7. 강화국수

다음으로 알려보는 강화도 맛집 리스트는 50년 넘는 전통을 가지고 있는

강화국수입니다. 인천강화경찰서가 있는 길목은 별밤거리로

음식점, 미용실 등 대부분이 간판 옆에 별모양의 작은 간판이 있는 거리인데요.

공영주차장 바로 맞은편에 국수집이 있습니다.

비빔국수와 잔치국수가 메인이며 기본적인 양도 많습니다.

제가 잔치국수를 더 좋아하는 편이라 갈때마다 잔치국수를 먹는데,

참고로 강화도 맛집은 비빔국수가 인기메뉴입니다.

함께 멸치육수가 나오기에 어느 정도 먹다가 육수를 부어서 먹으면 

잔치국수와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8. 강화까까

여행을 다니면 음식 외에 디저트 후식 또는 간식이나 커피를 마시기 위해 카페도 많이 가게 될텐데요.

강화도 맛집 베스트 10 강화까까는 불은면에 있는 디저트 카페입니다.

시그니처 타르트 외에도 강화도 특산물을 사용해 만든 쑥타르트, 레몬인삼타르트가 있어 

이색 디저트이자 전국적으로 알려진 맛집이에요.

쑥, 인삼이 들어갔다고 해서 혹시라도 쓰면 어쩌나 걱정하고 있다면 그런 걱정은 NO!

달달하면서 은은하게 향과 맛이 느껴지며, 맛있습니다.

강화사자발약쑥, 강화인삼이 들어간 색다른 이색 타르트!

에어프라이어 또는 오븐에 데워서 먹으면 갓 구운 것 같은 따뜻하게 먹거나

냉동실에 넣어서 아이스로 시원하게 먹어도 맛있는 타르트,

선물로 구매하는 사람도 많을 정도로 인기있는 강화도 맛집이에요.

 

9. 신송당

강화도 부속섬 석모대교를 통해 갈 수 있는 또하나의 섬 석모도에 있는 카페 신송당은,

민머루해수욕장 가는길 언덕 초입에 위치해 있는데요.

대형 규모의 카페이자 인테리어도 멋진 곳으로 커피를 비롯해 다양한 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강화도 석모도 맛집 신송당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콩떡콩떡, 

그리고 맘모스빵인데요. 

저는 카페에 바다뷰를 보며 커피를 마셨고, 빵은 테이크아웃으로 집에서 먹었습니다.

콩떡콩떡은 한입 먹어보면 마치 인절미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빵과 떡의 중간이라고 해야 할까요.

거기에 안에 크림이 들어 있어서 쫀득하면서 적당한 단맛이 이색적이었어요.

 

10. 조양방직

강화도 맛집 베스트 10의 마지막은 조양방직입니다. 

여기는 핫플레이스로 워낙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지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방직공장을 개조해 만든 카페로 또다른 이름은 신문리미술관이라고도 되어 있습니다.

당시 건물이 모두 있으며 각 건물마다 남다른 인테리어로 이루어져 있죠.

마치 박물관에 왔다고 느껴질 만큼 다양한 골동품, 옛날 물건과 그림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규모 자체도 워낙 넓어서 모든 건물을 둘러보는데 시간도 꽤 많이 걸릴 정도입니다.

시그니처 브레드 BEST 10 중에서 저는 소금빵을 먹어봤는데요.

소금빵은 버터 풍미가 있는 부드러운 빵이었어요.

다양한 포토존이 있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있으며,

보고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이렇게 강화도 맛집 베스트 10 현지인 추천 맛집 모음을 알려봤는데요.

강화도에는 이처럼 한식부터 국수, 디저트까지 많은 먹거리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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