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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기~

강화도 가볼만한곳 일몰명소 강화 적석사 낙조대

by love95 2023.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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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가볼만한곳 일몰명소 강화 적석사 낙조대

강화도 일몰명소로 손꼽히는 곳이자 
강화도와 강화의 부속섬 석모도, 교동도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경관을 볼 수 있어 강화8경 중에 한곳이기도 한
강화도 가볼만한곳 적석사를 다녀왔어요.

낙조봉에 자리잡고 있는 사찰 적석사는 고구려 시대,
오색 연꽃을 날려 떨어진 곳마다 
절을 지은 것인데요.
붉은 연꽃잎이 떨어진 곳이었기에 처음에는 '적련사'로 불리었지만,
좋지 않은 일이 자주 발생하면서
이름을 지금의 '적석사'로 바꾸었답니다.

 

< 강화도 적석사 > 

고려시대 강화도 도읍지 천도 시에는
임금의 거쳐로도 사용했다고 해요.

가는 길 자체는 꽤 높고 험합니다.
특히나 눈이 내릴 경우에는 다니기 힘들겠다 싶을 정도로
경사가 가파릅니다.
운전시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적석사 사적비

강화도 가볼만한곳 강화 적석사 주차장 바로 평에는 사적비가 있습니다.

숙종 40년에 세워졌으며 불교의 전래, 사찰 중건, 중수 상황은 물론

임금의 거처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담겨져 있어요.

전체 높이는 394cm 이며, 비신 높이 304cm, 너비 69cm 이며,

'고려산 적석사지비' 라는 제목이 새겨져 있습니다.

먼저 대웅전 정면에는 나무 두그루가 있는데

모습 자체가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어요.

그렇게 보여지도록 바위를 붙이고 모자를 씌운 것이겠지만,

여성의 모습처럼 보여집니다. 

부부목이라고 불린다고 해요.

고려산 서쪽 낙조봉 아래 있는 적석사 대웅전입니다.

사찰의 경우 내부 모습 촬영은 찍지 않았습니다.

 

바로 옆에는 우물이 있습니다.

나라에 좋지 않은 일이 다가오면 물이 마르거나 탁해져서 마실 수 없다는 기록이 있어,

신비한 우물로 불린다고 합니다.

강화 적석사 낙조대는 대웅전 건물이 있는 곳이 아닌 왼쪽 산을 올라야 합니다.

도보 10분이 채 걸리지 않고 힘들지는 않습니다.

중간에는 삼성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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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적석사 낙조대에 오르면 보타전 해수관음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올해가 100일도 채 남지 않았는데,

아직 원하던 목표를 이루지 못한 상황인데요.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일몰 경관이 특히나 빼어나서 

강도팔경 하나로 선입되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입니다.

등산 트래킹으로 왔다면 조금 더 여유있게 볼 수 있었겠지만,

오는길이 워낙 험했기에 어두워지기 전에 내려왔습니다.

실제로 어두워지자 주변도 어둑컴컴했거든요.

일몰이 멋진 명소이지만,

언제 보더라도 멋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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