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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메뉴는 엄마의 모밀국수~
날이 더우니 시원하게 모밀을 해먹자는 엄마...
처음에 냉면이나 비빔면을 먹는건 어떠냐고 했는데
집에 두봉지가 남았다면서 해주셨는데,
음... 결론부터 말하면 대실패? ㅋㅋㅋㅋ
육수도 있고 김가루와 깨까지는 있지만
확실히 음식점에서 먹는것처럼 무갈아넣은거나
고추냉이는 따로 없었지....
중간에 망했다고 시무룩해있길래
"왜 그래?"라고 말하니..
면이 탱글하게 안되고 죽처럼 되었다고;;;
이거 끓이는 방법 따로 있는건가?
그냥 라면 끓이듯 넣고 했다는데 죽처럼 되어버렸다고 하네요... ㄷㄷㄷ
소스는 원래 물을 타서 먹는건가봄..
약간 짜길래 물 붓고 얼음까지 넣어서 먹었죵~
그런데 면이 다 끊어져서인지
젓가락으로 먹기 힘들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모밀국수 맛은 괜찮았어요. ㅎㅎ
나중에는 그냥 숟가락으로 떠먹듯 먹었지만 ㅋㅋ
괜찮아~~~ 엄마는 모든 음식을 다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가끔은 실수할 수도 있죠.
다 잘할수는 없으니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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