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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다니고~

일산서구 맛집, 탄현 삼계탕 든든하네!

by love95 2017.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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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집이야 많기는 해도 그냥 그럴때가 많은데..

일산서구 맛집에서 먹은 탄현 삼계탕은 넘 맛있고 든든했어요.

오후 3시가 넘은 시간이었나?

우리팀이 교육을 받으러 다녀왔기에 좀 늦어져서

회사에 말하고 점심을 먹고 가겠다고 한 뒤

보양식으로 배를 제대로 채우자고 달려간 곳이랍니다. ㅎㅎㅎㅎ

 

 

차로 가서 잘 몰랐는데 나올때 보니까

바로 앞에 경의선 탄현역이 있더라구요.

주변에 음식점들이 안보이던데..

그래서인지 일산서구 맛집은 탄현에서 인기가 많을듯

 

 

늦은시간이라 손님은 없었어요.

먹다보니 두테이블 정도가 더 왔었나?

점심시간과 저녁시간때는 직장인들의 모임장소로 인기많은곳이라고 해요.

 

 

어묵과 김치, 콩자반과 콩나물이 밑반찬으로 나왔어요.

반찬이야 매번 바뀌겠지?

저희는 부대찌개 2인분, 그리고 삼계탕을 시켰어요.

 

 

부대찌개가 나오자마자

조금 끓여야한다는데 참지 못하고 먹어봄 ㅋㅋㅋㅋㅋ

아직 간이 안베어나와서 더 끓이기로~~~~

그런데 햄의 종류가 보통 몇가지 없는데

일산서구 맛집은 엄청 다양하더라고요.

그리고 푸짐하더라능 ㄷㄷㄷㄷ

 

 

떡과 당면도 있고 칼칼하면서 육수 자체도 깔끔했는데

햄이랑 소시지로 인해 짭짤함까지 가미됨 ㅋㅋ

미군햄도 들어가있대요.

1인분에 7천원이었는데

재료와 양을 봤을때 이정도면 놀라울 정도라는 ㄷㄷㄷ

 

 

그리고 제가 먹은 탄현 삼계탕   (๑ơ ₃ ơ)♥

보양식 답게 뭔가 그릇부터 다른거 같아 ㄷㄷㄷ

 

 

안을 열어보니 수줍게 다리를 꼬고 있는 영계백숙과 함께

삼, 대추, 은행 등 건강한 식재료가 들어가있어요.

위에는 해바라기씨와 땅콩, 파로 씹는맛까지 있더라구요.

 

 

살부터 먹어야지~

반을 가르자 안에는 죽이 들어있어서

한끼 든든하게 먹을수 있었답니다.

소금간을 특별히 안했는데도 국물이 특히 끝내줬음 ☜(⌒▽⌒)☞

 

 

다른 메뉴는 안먹어봐서 모르겠으나

두가지 중에서 하나에 손을 들어줘야 한다면

부대찌개도 맛있었지만

제가 먹은 탄현 삼계탕에 한표!

(우열을 가릴순 없었지만 제가 먹은거니까? 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며칠 굶은줄 알겠어 ㄷㄷㄷ

남김없이 먹었네요.

삼계탕은 국물이 많은편이라 좋았는데,

맘 같아서는 밥한공기 더 말아먹고 싶었다는 후문 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어디든 이런걸 많이 볼 수 있는거 같아~

sns 인증시 사이다 또는 라면사리를 준다고 해요.

다음에 보여주고 저도 서비스 받아야지 ㅎㅎㅎ

아직 복날은 멀었지만 그게 아니어도 언제나

맛있게 먹을수 있는 삼계탕과 그 외에 찌개류가 많아

일산서구 맛집에서 즐기기 좋을거 같네요.

 

 

< 찌개애반하다 >

031-914-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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