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여행 강화역사박물관, 강화자연사박물관 재미있어요!

강화도 고인돌광장 안에는 두곳의 박물관이 있어요. 

강화역사박물관과 강화자연사박물관인데요. 

각각의 재미가 다르고 볼거리가 많아 아이들과 함께 강화도 여행을 가서

재미있을거 같아요.

제 취향은 자연사박물관이 더 재미있었지만요^^;;;

강화역사박물관, 자연사박물관은 

어른 3천원, 그 외 2천원의 입장료가 있는데요. 

(주차비 및 고인돌공원은 무료)

두곳을 합친 입장료니 저렴하답니다.

9시 ~ 18시까지 관람 가능하고 설날 및 추석 당일을 빼면 월요일이 휴무에요.

먼저 강화역사박물관부터 소개해볼께요. 

안을 들어가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퍼즐도 있습니다. 

주요 강화도 여행지 사진도 걸려있어요.

두곳 다 유모차와 휠체어까지 대여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강화도의 역사를 볼 수 있어요.

빼놓을 수 없는 고인돌 이야기도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답니다. 

강화도 여행을 다니며 볼 수 있는 많은 돈대들 설명도 있구요.

고려시대를 비롯 옛날 강화도에 이야기를 살펴 볼 수 있어요.

매점도 있는데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공룡 트릭아트가 모습을 보이는 강화자연사박물관

바로 뒤쪽으로 있답니다. 

역사박물관이 그래도 조금 어려운 이야기라면

여기는 모형들로 되어 있어서 더 시선이 집중되더라구요.

처음에 왼쪽으로 입장하면 곤충들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어요.

실제 박제한건가;;;; ㄷㄷㄷ 

동물들 모형이 참 많답니다. 

육지, 바다 생물들 모습까지 다양해요.

인류의 진화도 알 수 있구요.

동물들이 살아가는 모습부터 강화도 갯벌 및 태양계와 우주 이야기 등

영상과 모형까지 다채롭게 되어있어요.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우와~우와~ 엄청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강화도에서 발견한 고래의 실제 뼈 모습까지도 ㄷㄷㄷ

이뿐만이 아니라 닭, 토끼, 염소까지 동물도 있더라구요.

세계문화유산인 지석묘가 있는 고인돌은 물론 

두곳의 박물관까지 풍성한 볼거리에 공부도 되고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