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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다니고~

원주여행 박경리문학공원 구경했어요

by love95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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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소설 토지 저는 잘모르지만 이번에 강원도 원주여행으로 

박경리문학공원을 다녀왔어요. 

 

왜인지 모르게 걸을때마다 힐링이되었던 곳인데요. 

 

입장료는 무료이고 ,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문학의집, 북카페를 볼 수 있는데요. 

 

공휴일과 넷째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관람가능합니다. 

 

박경리 선생님은 통영에서 태어나 인천 그리고 서울에서 지내셨는데요 

나중에는 이곳 단구동에서 지내셨다고합니다.

 

 

 

이곳에서 지내는 동안 대하소설 토지의 4부와 5부가 집필되며완간이되었는데요. 

박경리문학공원 역시 소설 토지를 배경으로 테마별로 구성되어있어요. 

 

문학의 집은 시간대별로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을 제한하는데요 .

들어갈때 필수로 2층에서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해야합니다 .

 

5층으로 구성되어있는 이곳은 5층부터 내려오면서 관람을 하면되는데요 

4~5층에는 세미나실, 영상관 부터 장편 및 단편소설등이 모두 전시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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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층에는 전시실으로 유품과 연표 그리고 사진을 볼수있는데요 .

 

박경리 선생님의 본명은 "박금이"이시며,

전쟁속에서 남편을 사별한 안타까운 일도 있었더라구요.

문학의 집을 다보고 나와 주변을 걷기시작했는데요 .

 

소설 토지의 주 무대였던 평사리 마당은

하동에 있는 농촌마을을 형상화 한곳이에요. 

 

이곳에서는 평사리마을을 표현해놓은 홍이동산이 있는데요. 

원주의 달과 별을 볼수있는 규모가 작은 동산입니다 .

 

걷다가 보면 용두레벌을 볼 수 있는데요 .

용두레벌은 기약없이 떠나는길 그리고 희망을 가지고 돌아오는 길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

실제로 박경리문학공원은 도시개발로 없어질뻔하였는데요 .

원주 시민들의 힘으로 이곳을 지켜냈다고 합니다 .

 

정말 다행이죠 ,,

 

저는 개발도 필요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지켜야하는

힐링공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

원주 여행코스로 이곳을 다녀온 후 힐링이 되었다!라는 느낌이 가장 많이들었는데요 .

박경리문학공원은 박경리 선생님의 숨결이 스며든 장소감아요 

 

그래서 원주 가볼만한곳을 알아보신다면 이곳 다녀오시는것도 추천드리는데요 .

 

생가와 기념 및 추모공원도 따로 있다고 하니 ,

함께 둘러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강원 원주시 토지길 1

( 지번 :  단구동 1620-5 )

033-762-6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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