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수암골 먹방투어, 드라마 촬영지가 많이 있네요~

청주 수암골에 여행갔을때의 이야기예요.

군산도 약간 옛느낌이 나는듯했고,

저는 강화도의 경우에도 옛날 모습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는 편인데요.

수암골 역시 그런 기분을 받았답니다.

 

 

추억의 골목여행 수암골이라고 써있어요.

이곳은 청주의 시내 모습을 볼 수 있는 쉽게 말하면 달동네인데요.

예전에 인쇄골목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골목길 여행이라는 주제로

벽화마을로 재탄생되었다고 하네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그 뒤쪽으로는...

수암골의 출발지라고 해도 무방할텐데요.

앞에는 영광이네 국수 전문집이 있답니다.

 

 

 

청주 수암골을 구경하다보면,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했구나 하는걸 느낄 수 있는데요.

저는 주말이 아니면 티비를 시청을 잘 못하는 편이라;;

아쉽게도 이름은 다 들어봤지만 본건 없네요. ㅠㅠ

 

 

영광의재인 촬영지로도 유명한대요.

그래서 그 이름도 영광이네 국수집인거 같아요. ㅋㅋㅋㅋ

안에 당시의 대본까지 다 진열이 되어있었답니다.

 

 

음.. 양이 엄청나게 많았던 우동...

국물이 깔끔했지만 늘 먹던 스타일의 우동이 아니라 좀 색달랐네요.

 

 

 

수암골 벽화마을의 나중에 다시 알려드릴께요.

가다보면 저도 알고 있는 제빵왕김탁구 촬영지로도 유명한 팔봉제빵점도 볼 수 있답니다.

카인과아벨 촬영도 여기였구나...

이렇게 많이 드라마에 수암골이 나왔다는걸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요.

그래서 그런지 구경할때 한번 더 보게되는 조용하지만 정겨운 느낌도 나는 마을이었네요.